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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노트

공부 방법
영어 haters를 위한 공부 방법 팁2!!
안녕하세요, 멘토 혜화불족발이에요. 이번 스토리노트는 저번 스토리노트에 이어서 모의고사/수능 영어 공부방법 팁을 준비해봤어요!앞서 제가 영어 내신과 모의고사 공부 방법에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는데요, 그 이유는 '내신은 완벽해야 하지만 수능은 완벽하지 않아도 되서!' 라고 생각해요.  아마 모두들 공감하실것 같아요. 우리 내신 대비할 땐 모든 지문의 단어를, 문장을 전부 나노 단위로 쪼개서 암기할 정도로 완벽한 암기가 가장 중요했을 거에요.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지문들이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될지 모르니깐요! 게다가 서술형 대비까지 하려면 더욱더 완벽하게 공부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모의고사/수능은 완벽하게 지문을 알지 않아도 됩니다. 완벽히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도 풀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절대평가 과목이게에 목표 등급에 따라 몇몇 문제는 쿨하게 틀려도 됩니다. 즉 내신보다는 훨씬 여유로운 편이라는 것이죠! 저는 제가 과외하는 학생들에게 항상 '맞출 수 있는 것은 확실히 맞춰라. 그 밖에는 틀려도 된다' 라고 말해요!!그러면 맞춰야하는 문제는 몇번일까요? 학생의 수준에 따라 다르겟지만 일반적으로 18~28번, 43~45번 문제들이 되겠지요!그 문제들을 전부 다 맞추고 30번대 문제에서 3개 정도만 틀려도 3등급은 나옵니다! 그렇기에 3등급 미만 학생들은 30번대 문제에 접근하기 전에 내가 반드시 맞춰야 하는 18~28, 29(문법), 40번(요약문), 43~45번 문제들을 정확하게 맞추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맞춰야 하는 문제 유형들 중에서도 비교적 어려운 20~24번 , 29번, 40번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가르쳐드릴게요!20~24번 문제들은 지문의 요지, 주제, 제목 등을 물어보는 문제지요? 즉 해당 지문의 주제가 무엇인지 파악해라! 라는 뜻이에요.그렇기에 지문의 주제문(중심문장)이 반드시 존재하며, 답이 되는 선지에는 반드시 지문의 소재(키워드)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20~24번 문제들은 키워드와 중심문장 찾으면 됩니다.  다음으로 문법 파트인 29번은 많은 학생들이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이죠. 하지만 문법은 어려워보이는만큼, 확실한 공략법이 있습니다.문법 문제는 자주 나오는 문법 유형이 정해져 있기에 최대한 많은 기출을 풀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구별, 전치사와 접속사의 구별, 동사의 수일치 (주어 찾는게 관건) 등 단골유형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최대한 많은 기출을 풀고 유형별로 확실히 정리하시면 29번도 거뜬할거에요! 또한 40번 문제(요약문) 도 반드시 맞춰야하는 문제인데요, 여러분들이 충분히 맞출 수 있는 문제입니다.요약문은 지문을 읽기 전 박스부터 읽어야해요. 생각보다 우리가 이미 배경지식으로 알고 있는 내용일수도 있기 때문이지요.박스를 읽고 '아, 이 지문는 ~(소재) 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구나' 까지만 파악하시고 지문으로 올라가도 좋아요.또한 정답이 되는 (a) 와 (b) 의 명확한 유의어/동의어가 지문 안에 숨어있기 때문에, 답이 되는 그 두 단어만 찾으시면 됩니다.훈련만 잘 되어있다면 40번 문제도 매우 빠르게 풀어 맞출 수 있는 혜자 문제라는 것이지요.그렇기에 40번 문제도 많은 기출을 풀어보면서 지문 안에서 (a)가 되는 단어, (b)가 되는 단어를 파악하는 연습을 반복하시면 효과적이에요. 그렇다면 나머지 30번 문제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30번~39번까지는 '간을 봐라!'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즉, 지문을 다 읽기 전에 찍먹 먼저 해라! 라는 것이죠.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영어 모의고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부족하실 거에요. 시간 분배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30번대 앞 문제를 붙들고 있으면, 풀 수 있을지도 모르는 30번대 뒷 문제를 못 풀게 되겠죠? 그렇기에 30번대 문제도 내가 풀 수 있는 문제, 풀 수 없는 문제를 가리는 연습을 하셔서 시간을 확보해야해요.  그러면 어떻게 찍먹할 수 있을까요? 쉽습니다! 중심 문장을 읽어서 이해가 된다? go, 이해가 안된다? 일단 pass중심 문장은 어떻게 알 수 있죠? 이것도 쉽습니다! 30번대 문제들은 내용 난이도는 높은 반면 (빈칸 추론 유형을 제외하고) 주제문은 비교적 쉽게 보입니다. 순서배열 같은 경우에는 박스가, 문장 삽입 같은 경우는 선지 1번 전까지가 되겠죠. (중심 문장 찾는 것이 잘 안보이신다면, 유형별로 한글 해석본을 보면서 주제를 파악하시는 것부터 연습해보십시오. 그것도 어려우시다면 첫문장만 읽는 것도 괜찮습니다) 파악한 중심문장/혹은 첫문장의 키워드 단어 뜻을 아예 모르거나, 내용이 아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일단 넘겨야 하겟지요. 내용이 일절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결국 찍어야 할 수 밖에 없으니깐요. 그런식으로 찍먹함으로써 내가 풀 수 있는 문제인지 간을 보면서 30번대 문제를 접근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내가 맞춰야 하는 문제는 반드시 맞추자, 하지만 내가 틀려도 되는 문제에는 미련을 갖지 말자! 라는 마인드로 모고 풀이를 연습해보세요.그러다보면 점점 문제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멘티님들만의 공략이 생길 것입니다!!!   
프로필
혜화불족발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22학번
면접 준비
수시 반수 성공의 과정! (고려대학교-계열적합형)
안녕하세요 미러입니다. 저는 서울의 한 자사고를 나왔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현역 때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계열 23학번으로 입학했고, 올해 수시 반수를 하여 고려대학교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24학번으로 입학하여 재학 중입니다. 저는 고려대학교 계열적합형 전형으로 서류와 면접을 통해 합격했습니다. 저의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성적은 1학년 2.17 - 2.12, 2학년 3.30 - 1.85, 3학년 1.75 - 1.75으로 나이키 형태의 성적 그래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스토리노트는 수시 반수를 하게 된 계기와 합격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학교를 옮긴다는 것에 대한 저의 생각도 담았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에 수시 반수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접했습니다. 3학년 때 2학기 내신을 챙겨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주변에 친구들과 선생님께서 수시 반수를 할 수 있으니 챙기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했고, 수능 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 투자를 할 수 없어서 짧고 집중해서 1~2주 정도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최상위권 친구들도 내신을 준비하였기 때문에, 2학기 내신을 받기에 더 쉽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2학기 때 내신을 챙기고 수시 원서를 작성했습니다. 대학교 합격 발표가 지난 후 저는 SKY를 가기를 원했지만 모두 떨어지고 성균관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SKY에 대한 미련이 있었기 때문에 수시 지원은 무조건 해보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1학년 1학기가 끝날 무렵 저는 더 좋은 학교를 가고 싶다는 마음이 갑자기 들었고 여름 방학 때 수능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수능을 다시 본다는 것이 쉽지 않게 느껴졌고, 이걸 내가 왜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방학 끝날 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수능을 보는 것은 포기하고 수시로 지원해보자 마음을 확실히 먹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수능을 보지 않는 전형을 찾았고 서울대와 카이스트, 고려대(계열적합형)가 있었습니다. 카이스트는 현역 때 쓰지 않아서 한 번 써보고 싶었고, 서울대는 떨어질 것을 알았지만 혹시라는 생각을 가지고 현역 때와 다른 과로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실적으로 고려대학교가 목표였는데, 현역 때 과를 너무 높게 쓰고 전형을 학업우수형만 지원했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계열적합형으로 제 생기부에 완전히 맞는 과를 찾아서 지원했습니다. 그렇게 1차 합격 날이 왔고, 5배수나 뽑지만 합격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1차 합격을 했습니다. 그렇게 합격을 하고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합격해서 기뻤고, 현역 때 왜 이 전형, 이 과를 쓰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고려대학교로 옮기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점을 잘 받았고, 화학과를 선택할 예정이었기에 고려대학교 생명과학 분야 과로 간다는 것은 큰 리스크가 있는 결정일 수 있었습니다. 이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합격하고 생각할 문제라고 생각했고,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불합격할 확률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하여 학점을 챙기느라고 많이 공부하지는 못했고 해당 주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역 때 특강을 들었던 고려대 면접 기출문제집을 가지고 있어서 2021-2023년에 해당하는 모든 전형 면접 질문을 풀어보았고, 계열적합형의 질문에는 시간도 측정하고 실제로 말하는 연습도 했습니다. 그리고 과학 중 물리학이 약점이라서 고등학교 물리학1 개념서를 한 번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면접 공부할 때 왠지 모를 자신감이 있어서 면접에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면접 날이 왔고, 그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을 보았습니다. 문제도 모르는 내용이 크게 나오지 않았고, 기출 문제에 나온 유형이었기 때문에 차분히 알고 있는 모든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님 앞에서 발표를 할 때 긴장이 되었긴 했지만 생각보다 부드러운 분위기와 좁은 공간에서의 면접이었기 때문에 차분히 발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답을 찾고 말도 나쁘지 않게 했다고 판단을 해서 면접은 합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합격 날이 다가왔고 최초 합격은 하지 못하였지만 추가 합격을 하였습니다. 수시 반수를 성공했던 것은 전형과 과의 적절한 선택, 그리고 3-2 내신, 좋은 생기부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합격하기 전까지 학교를 옮기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고 있었지만 합격을 하고 나니 사실 고려대학교라는 이름을 보고 대학교를 무조건 옮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학년 과정을 또 겪는 것이지만 원하는 분야의 과이고 학교 레벨이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옮기고 올해 3월부터 고려대학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느낀 생각으로는 대학교를 옮기지 않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매우 주관적인 이야기입니다. 우선 제 생각에는 현역이라는 것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서 일단 과의 신입생 대부분이 현역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살짝 아쉬움이 들었고, 1학년 과목이 전적대와 거의 비슷해서 똑같은 내용을 또 배우고 있다는 것이 지루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학교에서 또 1학년 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를 쌓고 활동해야 한다는 것에 힘듦이 느껴졌고, 군대도 1년 늦게 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애매했습니다. 사실 제가 느낀 것은 제가 대학을 옮겨서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만약 재수를 해서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다면 다르게 느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고려대학교에 와서 좋은 점도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처럼 무휴학 반수를 통해 1학년 생활을 마치고 딱 1단계 높은 대학교로 진학하는 경우에는 깊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장점과 단점이 있고 개인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것은 없지만 그래도 충분한 고민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의 수시 반수 합격 과정과 학교를 옮긴다는 것에 대한 저의 생각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수시 반수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잘 활용하면 대학교 레벨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역 때 어떤 식으로 지원을 했는지를 보고 실수를 한 점이 있다면 고쳐서 계속 지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고 싶은 대학을 가지 못하더라도 기회가 계속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수시를 챙기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프로필
미러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 23학번
학생부 관리
나만의 생기부를 '건축' 해보자!
안녕하세요~! 이번 리로 서포터즈 1기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될 '문콘/미디어 멘토'입니다.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생기부 활동을 탄탄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나만의 생기부를 '건축' 해보자! 이렇게 예쁘고 잘 지어진 건물은 하루아침에 뚝딱 지어졌을까요? 절대 아니죠! 건물을 짓기 위한 부지를 정하고, 땅을 고르고, 설계도대로 차례차례 건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저는 생기부를 작성하는 활동이 곧 '건축'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생기부는 총 3년의 건축 기간을 가집니다! 저는 1학년에는 부지 선정, 땅고르기 / 2학년에는 설계도에 따라 건물 건축 / 3학년에는 내부 인테리어, 마무리 단계에 비유해보고 싶었어요!  ▶ 1학년 : 생기부의 전체적인 주제 설정, 최대한 변수 가능성 열어두기 1학년때 확고한 진로를 가진 학생은 정말 드뭅니다. 저는 1학년때부터 쭉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학과를 희망했었지만 제 주변 친구들만 봐도 1학년때 생각한 희망 학과를 쭉 유지했던 경우는 드물었어요! 그래서 저는 2가지 방향으로 1학년 생기부를 기획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1학년때부터 확고한 진로를 가진 학생이라면 생기부의 전체적인 주제를 설정하는게 좋아요! 저의 생기부를 예시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저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문화콘텐츠 기획자'를 전체적인 주제로 삼았습니다. 주제를 바탕으로 생기부 활동을 진행했었는데요! 활동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활동의 연속성'이었습니다!특정 활동의 주제를 일회성으로 소비하지 않고 2,3학년 혹은 다른 과목 세특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활동 예시는 스토리 노트 맨 마지막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만약 1학년때 확고한 진로를 생각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최대한 변수 가능성을 열어두라고 조언해보고 싶어요! 예를 들어 문화콘텐츠/미디어학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분들은 영상, 드라마, OTT, 게임, 뉴미디어, 가상현실 등 다양한 분야를 한번씩 건드리면서 활동을 해보면 좋겠어요! 여러가지를 건들이면서 흥미가 생기는 분야가 생길 수도 있고 1학년때 다양한 스펙트럼의 주제를 다루고 난 뒤 2, 3학년에 희망 진로, 학과가 생기면 그때 그 진로, 학과에 관한 주제를 심층 탐구해보면 생기부가 전체적으로 탄탄해진답니다!! 다른 학과도 마찬가지에요! 경영학과라면 경영은 물론 경영 관련된 회계, 세무, 무역을 다양하게 다뤄볼 수 있을 것 같고 교육 관련 학과에 관심이 있다면 각 과목에 관한 교육 활동을 기획해보고 추후 특정 과목의 교육을 택해 00교육과를 준비하는 생기부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2학년 : 수강 과목이 많아지는 시기! 세특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활동 간 유기적 연관을 만들어내보자! 2학년은 수강하는 과목이 1학년에 비해 많아지는 시기에요! 각자 선택한 과목을 2학년때 듣죠! 일반 선택 과목과 더불어 진로 선택 과목도 수강하기 때문에 과목만큼 세특분량을 풍부하게 채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건축을 할때 건물을 지지할 많은 기둥을 세워요. 하나의 과목을 생기부의 기둥이라고 생각하면 각 과목의 세특을 탄탄하면서 전체적인 생기부의 내용에 알맞게 작성하도록 해야 튼튼하고 멋진 건물을 지을 수 있겠죠?  저는 과목에서 배운 내용과 콘텐츠를 연관지어 세특 활동을 진행했었어요! 예를 들어, 수학 1과목에서는 '콘텐츠 수치를 함수, 상용로그로 나타내기' 를 주제로 OTT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나타낸 통계자료의 수치를 로그함수를 이용하여 직접 분석했었습니다! 진로 선택 과목 중 실용 경제 과목에서 배운 '합리적 소비를 위한 의사결정 과정'을 'Economy - content consumer' 즉, 경제적인 콘텐츠 소비를 위해 필요한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탐구하고 그 결과를 ppt를 통해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활동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제 과목에서 배운 학습 내용을 토대로 진로와 연관짓기!' 라고 생각해요! 세특은 곧 과목별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을 의미하는데 과목을 수강하면서 키운 세부적인 학습 능력, 탐구 능력을 자신의 진로와 엮어 하나 이상의 탐구활동을 기획, 수행하는 특기사항을 기재하는 생기부 항목이기 때문이죠! 이때, 1학년때 했던 활동을 2학년때 더욱 심화적으로 탐구해보는 활동을 해보면 더욱 좋아요! 저는 1학년 통합사회 세특활동으로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코로나 블루(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한 문화권 보장의 필요성과 문화 콘텐츠 부분에서의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자율 탐구 보고서를 작성했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 때 교내 교지 제작 동아리에 들어갔는데요! 통합사회 세특에서 언급된 자율 탐구 보고서 내용을 교지에 작성하여 교내 학생들에게 제가 제작한 보고서를 알리는 연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교내 교지도 하나의 미디어/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세특과 동아리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어요!  세특 따로 동아리 활동 따로 자율 활동 따로 서로 유기적인 연결성이 느껴지지 않으면 생기부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최대한 연결지을 수 있는 부분은 연결하려고 노력했던거 같아요! 계속 언급했듯이 생기부는 곧 하나의 건물이고 세특, 동아리, 자율 활동은 건물을 지지하는 기둥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둥들이 서로서로 제 역할을 충분히 다해야 건물이 튼튼히 지지가 되겠죠? 한 건물의 기둥으로 보이기 위해 각 활동 간 연관성에 힘을 썼던것 같습니다!   ▶ 3학년 : 생기부 건축의 마무리! 심화 탐구를 진행해보자!  3학년때는 한 학기 안에 생기부 활동을 마무리 지어야 해요!그 때문에 많은 활동을 두루두루 해내기는 힘들어요! 특히, 수능 준비하랴, 면접 준비하랴, 내신 마무리하랴 정말 정신없는 기간이거든요! 때문에 저는 기존 1,2학년때 했던 활동들의 주제를 보다 심화적으로 탐구해보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제 생기부의 3학년 진로 활동에서는 [2학년 때 진행한 자율주제탐구활동에서 ‘OTT와 영화관의 상충관계’탐구를 기반으로 미디어콘텐츠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어떤 전략으로 확장 하고 있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됨. ‘전공강의 수강 후 보고서 작성’활동에 참여하여 콘텐츠와 관련한 공개 강의를 시청하고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파헤치기’라는 주제를 선정함. 수강 강좌에서 나온 시각적 자료를 참고하여 ‘개인화 추천서비스 확대 및 섬네일의 관계’에 대한 학술자료, 신문기사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함. 최종 보고서의 각 항목을 공개 강의를 참고하여 작성하고 콘텐츠 생산자도 중요하지만 콘텐츠를 중개 해주는 기업의 역할이 최근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는 본인의 소감을 밝힌 최종 보고서를 제출함.] 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어요! 제 첫 포트폴리오를 열람하신 멘티님들은 눈치 채셨을 수 있겠네요! 제가 올린 첫 포트폴리오 활동이 위와 같은 내용으로 생기부에 기재되었어요! 2학년때 진행한 자율주제탐구활동에서 3학년 진로 활동까지 이어진 생기부 활동입니다! 기존 주제를 재활용한 것이 아닌 2학년때 자율주제탐구활동을 하면서 생긴 호기심을 바탕으로 3학년때 심화적인 주제를 세워 활동을 진행했었습니다! 지금까지 부지 선정, 땅고르기, 기둥을 모두 탄탄하게 지었다면 마무리 공사를 해서 건물을 멋지게 완성시켜야겠죠? 이때, 새로운 활동을 무리하게 계획해서 진행하는 것 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활동들을 심화적으로 탐구하여 마무리 짓는 활동을 진행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 마무리하며 이번 스토리 노트에서는 전반적으로 학년 별 생기부 작성 방법, 예시를 설명해봤어요! 물론, 멘티 여러분들 각각 희망하는 진로도 다르고 진행하는 활동도 제각각이어서 전반적인 생기부 작성 가이드라인을 소개해보았습니다! 혹시나 문콘/미디어 쪽 진로를 희망하는데 생기부 활동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을 남겨주세요!!!1월달에 리로 TALK 이라는 1:1 멘토링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기능 활용해서 질문 주시면 최대한 신속하게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모두 공개해드리고 싶지만 시스템 상 3학년 자료 일부만 게시가 가능하고 1, 2학년 자료는 아예 게시를 못할 것 같아요 ㅠㅠ 혹시나 제가 쓴 포트폴리오를 더 많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1:1질문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스토리 노트에서는 제가 3년간 생기부 활동을 진행하면서 멘티분들께 소개해드릴만한 활동들을 꼽아서 더 자세히 A to Z 설명해드릴 예정입니다! 제가 올린 포트폴리오, 스토리 노트가 멘티 분들의 수험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수험생활 쭉 응원하겠습니다!다음 스토리노트에서 봐요~!!!!!
프로필
문콘/미디어멘토
경희대 관광・엔터테인먼트학부 23학번
공부 방법
겨울 방학 공부법!!
요번 스토리 노트 겨울 방학 공부법은 예비 고3을 기준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예비 고3만큼 겨울방학이 중요한 친구들이 없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전학년 겨울 방학 체크리스트를 써둘게요!! ∨플래너 쓰기 (계획적으로 공부하기, 꼭 공스타처럼 예쁘게 쓰는 플래너가 아니더라도 무슨 공부를 어떻게 얼마나 할지 계획해두기)∨운동하며 체력 기르기∨생활패턴 유지하기 (방학만 되면 밤새우고 낮밤 바뀌지 말기...)∨선행은 할 수 있는 만큼만! (무리한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멘탈 관리하기!! (중요* 겨울 방학이라 처지고 하기 싫고 힘들겠지만 멘탈 관리하며 힘내기 멘탈 관리법은 다른 스토리 노트로 써볼게요 ㅎㅎ )   그럼 본격적으로 예비 고3 겨울 방학 공부법을 소개해 드릴게요.일단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예비 고3 친구들은 이제 수능이 얼마 안 남은 것 같고 너무 떨리고 힘들겠지만 다 끝나고 돌이켜보면 지금부터 공부해도 충분히 대학 잘 갈 수 있습니다. 수능까진 아직 한참 남았고 6모나 9모 볼 때쯤이면 겨울 방학 때로 돌아가면 잘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런 기분이 들 거예요. 제 말의 요지는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금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제 과목별 공부법에 대해 얘기를 이어나가 볼게요. 국어>기출 분석은 겨울 방학 때 한 번 꼭 끝내시길 바랍니다. 물론 기출분석은 수능 전까지 계속 해야 하지만 겨울 방학 때 기출분석을 한 번 끝내놓으면 꽤 마음이 편합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5개년, 좀 빡빡하시다면 3개년 정도의 기출분석은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또, 모의고사 하나를 풀세트로 푸는 연습도 많이 해주세요. 처음에는 80분 동안 집중해서 45문제를 푸는 게 힘들 수 있습니다. 적응이 필요한 부분이니 꼭 겨울방학 때 연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언매 선택자라면 문법 개념을 꼭 끝내주세요. 겨울 방학이 끝나면 내신 준비, 수시 준비, 모의고사 준비 등으로 생각보다 시간이 없습니다. 문법 개념은 미리 끝내두고 학기 중에는 문제풀이만 간단히 해주세요. 수학>기출분석이 제일 중요한 과목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기출분석 강의 여러 개 듣지 마시고 한 강사분 꺼 진득하게 들으며 여러 번 기출 분석해 주세요. 누구든 상관없습니다. 제일 잘 맞는 강사분의 기출분석 강의 들으며 기출 회독해 주세요!또, 수1,수2 이미 내신 때 했겠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으실 거예요. 그 부분 추가 학습해 주시고 4점 문제 풀이를 시작해 주세요. 모의고사 풀이도 잊지 마시고요! 영어>풀 모의고사 연습의 중요성..!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꼭 모의고사를 풀세트로 풀며 감을 익혀주세요. 단어는 매일 30개 이상씩은 외우는 걸 추천드려요. 겨울방학만큼 단어 외우기 좋은 시기가 없거든요. 어법은 모의고사 어법 문제 틀리지 않을 정도로만 공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한국사>한국사는 겨울방학 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수능 직전에 7일 완성 이런 것들이 나오기도 하고 한국사 문제 자체가 어렵지 않다 보니 지금 벌써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한국사 노베다 (한국사 모고 6등급 이하) 하시는 분들은 겨울 방학 때 큰 줄기는 잡아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과목별 공부법은 여기까지 쓰도록 할게요. 더 궁금하신 건 댓글이나 리로톡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능특강을 꼭 미리미리 풀어주세요. 나중에 풀려고 하면 꽤 양이 많아서 힘들거든요ㅠㅠ 겨울방학 때 하루하루 분량을 잡아놓고 푸시는 걸 추천드려요! 남은 겨울방학 잘 마무리하시고 올 한 해 힘내봐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프로필
친절멘토
목포대 약학과(6년제) 24학번
학생부 관리
내신 물리 5등급이 경희대학교 공대에 합격한 학생부 구성 비결 (완)
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지리입니다!스토리노트 시리즈 마지막편으로 추가 팁을 가져왔는데요, 사실 추가 팁보다는 "생기부 구성에 중요한 기본 내용"을 많이 담고 있으니 끝까지 보시고 많이 얻어가시길 바래요:)그럼 시작할까요? 추가 팁들..1. 활동 중간중간에 독서한 내용 넣기->내용에 깊이가 생기고 지적 탐구를 했다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음면접 질문이 많이 들어오는 부분(면접관 입장에서는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깊이있는 탐구)2. (기본) 지금까지 했던 생기부에 들어간 활동에 대한 자료(보고서/발표자료) 모아서 포트폴리오 만들기개인적으로는 노트북에 갖고 있는 것도 좋지만, 주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꼭 종이 인쇄물로 뽑아서 파일에 모아 놓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왜냐하면 면접 준비할 때 종이 인쇄물의 진가가 발휘되더라고요! 면접장에는 전자 기기를 못들고 가서 면접 내용정리본+포트폴리오를 들고 가면 면접 직전에도 더 자신의 답변을 보완할 수 있기도 하고,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실물로 갖고 있으면 뿌듯해서라도 자주 보게 됩니다. 3. 3학년 1학기까지 생기부 만들면서 “나의 진로목표” 생각하기내가 뭘 위해서 이 학과에 들어가고 싶은지, 어떤 것이 나의 목표인지 생각을 해보면서 구체화시키는게 좋습니다. 이게 시험공부하고 생기부 채우기도 바쁜데 무슨 여유부리는 소리냐 할 수 있지만, 생기부에 드러나는건 결국 그 사람의 강점, 가치관, 역량인데 그걸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수 있는건 ‘진로목표’이기 떄문에 진로목표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건국대, 경희대는 이 ‘스토리’에 진짜 중심을 두고 있는 학교니까 이 학교들에 들어가고 싶다면 특히 이 부분을 유념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건 면접 준비할 때의 첫 단추니까 정 여유가 없다면 희망전공과 관련된 큼지막한 프로젝트 2~3개를 잘 마무리하고나서 면접 준비할 때 집중적으로 해도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진로목표를 미리 생각해두면 생기부 활동의 방향을 정해나갈 때 정말 좋다는건 확실합니다! 4. 가장 기본적인 것: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탐구할 때는 최대한 많은 과목세특, 동아리, 자율, 진로에 그 주제에 대해서 앵무새처럼 반복하기반복이라는 게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라는 건 아닙니다.최대한 많은 방면에서 어느정도 깊이 있게 활동을 해봤다는 걸 생기부에 드러나게 하라는 것이죠..!! 그리고 인성/공동체 역량을 드러내는 법에 대해서 말을 해보자면,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1,2학년 학급회장 /2~3학년때 전교회장 /1~3학년 동아리 기장 했던 것이 리더쉽 부분에서 크게 작용한 것 같긴 합니다..!  이런 직책을 맡으면 하면서 했던 활동들이 생기부에 크게 구체적으로 들어가진 않았는데, 대략적인 과정이 들어갔고 후에 면접에서 그 부분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물어보더라고요...! 그럼 생기부를 어떻게 채워야하냐, 역량을 어떻게 드러내야 하는 거냐 궁금한 점이 많을텐데 사실 제가 인성이나 공동체역량을 따로 드러내려고 선생님께 부탁드리고 수정하고 그런게 전혀 없었어서...그냥 제가 좋아하던 그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서 선생님이 좋게 봐주시고 잘 적어주신 것 같습니다..^^.. 멘티님도 학생회나 리더쉽 활동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맡은 역할에 있어서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학급에서 과목탐구할 때 팀으로 해야하는게 있으면 거기에서 회의를 주도하는 등의 리더쉽이 보일 수 있게 선생님께 어필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생기부는 사실 학교생활에 임하는 태도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유념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멘티님들이 학급에서 인성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이나 봉사를 할 수 있고, 행동발달특이사항에 적힐 수 있다면 인성이나 공동체 부분에서는 크게 감점될 일 없을 것 같네요!! (제 경우에는 그게 1학년때 했던 장애학우 도우미 봉사였습니다) 마지막 팁은.. 바이브온이라는 생기부 분석 AI 사이트가 있는데요! 유료여서 조금 가격이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생기부를 객관적으로 분석해보고 싶고, 어느 부분에서 부족하고 보완해야 하는지 체크하고 싶다면 한번쯤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고는 절대 아니고요 ㅎㅎ.. 직접 해본 결과 꽤나 도움이 되어서 추천드립니다!)저같은 경우에는 건국대학교 환경보건과학과에 제 생기부가 잘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용했었습니다!사실 합격 예측을 했을 때 서류합격 예측 결과가 3% 미만으로 나온 것과 달리 2023입시 때는 1차 합격을 해서 "합격 예측"에서는 신뢰할만하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생기부에 대한 분석과 소재 추천, 생기부에 활용할 만한 도서 추천에서는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https://www.vibeon.ai/web/main/main.do?mId=1  전 이 바이브온을 3학년때 생기부 거의 마무리될 쯤에 이용해서 많이 보완을 못한 게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혹시라도 관심이 있다면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네! 잘 보셨나요?? 리로스쿨 멘토에 선정되고 처음 써본 스토리노트 시리즈여서 어떨지 걱정이 많이 되지만, 멘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정말 좋을 것같아요 :) 제 3년의 학종 준비 기간동안 야금야금 얻은 팁들, 머리로만 간직하고 있지마시고!! 곧 중간고사 보고 수행평가+주제탐구 시즌이 다가오니까 제 스토리 노트 참고하셔서 꼭 풍부하고 합격의 가능성을 한 단계 높여줄 생기부를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럼 저는 멘티분들에게 더 도움되고 알찬 내용을 들고 곧 찾아오겠습니다!우리 모두 중간고사 화이팅..!(저도 중간고사에요 살려주세요)
프로필
지리
경희대 환경학및환경공학과 24학번
면접 준비
면접, 이렇게 준비하세요 !!! -1편-
안녕하세요~ 리로스쿨 멘토 홍이장군입니다! 오늘은 저의 면접 준비 과정을 모두 이야기해 드리려 합니다! 면접 준비 , 꿀팁, 멘탈 관리법 까지 모두 전달해 드릴 테니, 면접을 준비하는 후배님이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면접 전]우선, 면접을 본다는 것은 1차 서류에서 합격했다는 것이겠죠? 매우 축하드립니다~!하지만, 1차에 합격했다고 해서 절대 면접을 대충 준비해서도, 게을리해서도 안됩니다! 면접에서 뒤집을 수도 있고, 뒤집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 면접 준비  1. 생기부와 자소서를 뽑습니다(자소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생략해도 됩니다)    2. 생기부에 적힌 활동과 관련한 보고서, 활동지 등을 모두 찾아, 활동 과정과 결과, 배운 점과 느낀 점 등을 정리합니다.   3. 생기부와 자소서, 활동지를 분석합니다(분석이라 함은 내가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과정과 결과가 도출되었는지, 과정 속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깨달음이 있었는지 등을 생각하며 파악하는 것을 말합니다)   4. 분석한 것을 토대로 예상 질문을 만들고 예상 답변을 작성해 봅니다.   5.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모의면접을 해봅니다.    6. 모의면접을 통해 부족했던 답변을 보충하고, 문제점을 고치는 시간을 가집니다.   ▶ 면접 꿀팁   ☞ 나를 한 단어로 정리한 '자기소개'를 미리 생각해두자!자기소개를 첫 번째 질문으로 하는 학교도 있고, 하지 않고 넘어가는 학교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해놔서 나쁠 건 없겠죠?!! 미리 준비해둘 것을 추천드립니다:)그리고 면접 시간이 남으면 면접관님께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미리 준비해둔 나를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를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깔끔하게 면접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겁니다. 추가적으로,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하여 임팩트를 준다면 더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ex. 저는 무한긍정 파워를 가진 사람입니다. 이유는 ~)    ☞ 모의면접을 최대한 자주 해라!모의면접을 통해 내가 부족했던 답변을 보충하고, 답변을 할 때 나의 시선처리와 기타 문제점 등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면접을 준비할 시기가 되면,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나 부장선생님께서 모의면접을 봐주십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선생님들께 주에 3회 이상 모의면접을 봐달라고 요청할 것을 추천합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열심히 하는 학생을 절대로 외면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학교에서도 면접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 답변은 무조건 '두괄식'으로 해라! 두관식은 첫 문장에 핵심 내용을 말함으로써, 중요한 내용을 가장 먼저 전달하는 것입니다. 면접관분들은 몇십 명, 많게는 몇백 명의 면접을 보기에 계속 집중하여 우리의 이야기를 듣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내용을 서두에서 말하고 그 내용을 풀어 설명하거나 관련 내용을 소개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 면접을 볼 대학과 학과의 인재상을 확인하라!면접 채점 기준은 학교와 학과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학교마다 원하는 인재상이 존재합니다. 그 인재상을 미리 확인하여, 내가 그 인재상에 적합한 이유와 근거를 생각해 보며 면접을 준비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지원한 학과의 교육과정과 동아리를 찾아봐라! 지원한 학과에서는 가장 먼저, 이 학생이 우리 학교와 우리 학과에 얼마나 많은 관심이 있는지를 살펴봅니다.그렇기에, 지원한 학과의 교육과정과 동아리 등을 미리 알고, 면접 질문 속에서 이를 살짝씩 언급하면서 나의 관심을 어필하면 정말 좋은 답변이 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지원한 학과의 교수님들과 전공도 살펴보면 좋습니다. 저는 면접 전에 학과 교수님들을 찾아보고 어떤 전공인지 가볍게 파악 후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제가 찾아본 교수님이 면접장에 들어오셨고, 얼굴이 익숙하고 제가 관심 가지던 전공 분야를 다루시던 분이라 훨씬 편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후배님들도 이 방법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 멘탈 관리우선, 면접에 붙은 이유는 면접관님들도 나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내가 궁금해서입니다. 그렇기에 끝까지 자신감 잃지 말고, 당당하게 내가 노력하며 지내온 시간들을 마음껏 자랑하는 시간이라 생각하시고 면접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면접은 자신감 싸움입니다.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자신감 있게, 진실성 있게 답변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아래의 문구는 제가 면접 전에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써놓은 문구입니다. 우리 후배님들도 저장하셔서, 면접 전에 꼭! 읽어보시고 면접장에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응원하겠습니다:) - 면접에서 주어진 시간은 나를 보여주기 위한 최고의 시간이다. - 면접관은 나를 붙여주기 위해 그 자리에 있는 것이다"- 끝나면 별거 아니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 3년 동안 즐겁게 혹은 노력하며 보내온 나의 시간들을 마음껏 자랑하고 오자" - 말할 때, 자신감 있게! 면접은 자신감 대결이다"- 항상 진정성 있게! 나의 진심을 보여주자"​ -----------------------------------------------------------------------------지금까지 면접 전,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면접 중]과 [면접 후]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이 외에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1:1 질문 주세요:)  
프로필
홍이장군
충북대 지리교육과 22학번
정시 준비
12월호 멘토스(나의 치열했던 2022)
안녕하세요 학생 여러분! 이번에 첫번째 스토리노트를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를 담으면 좋을지 생각해봤는데, 제가 홍익대학교 법학과에 갈 수 있게 해준, 저의 재수 생활에 관련된 얘기를 해보려해요! 현재 재수를 고민중이거나, 이미 재수를 마음먹고 정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을터인데,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재수 생활을 조금 늦게, 2022년 3웗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재수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3학년때 6개의 수시 최종 불합격을 겪고도요. 하지만 2월달에 코로나에 걸리게 되어 격리되어 혼자 일주일을 지내게 될 때,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지금 대학교를 바로 다닐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금 어떤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니면 못해볼거 같은 재수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나름의 도피처인 셈이었습니다. 격리가 끝난 후 부모님께 제 결정을 말씀드리고, 부모님도 저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당황스러워 하셨지만 집에서 그냥 지내기 보다는 목표를 잡고 열심히 해보라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울산에 살고 있던 저는 서울로 올라와 재수학원 바로 앞에 있는 자취방을 구하고 재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기로 다짐하고 서울에 올라왔는데, 첫 1개월은 자취의 재미와, 울산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서울 생활에 취해있었습니다. 어딜가던 처음 가보는 곳이었고, 어디던 처음 보는 광경에 정말 신나서 3월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도 가보고, 홍대에서 현역으로 대학교를 간 친구들과 밤새 술도 마시고, 자취방에서 혼자 밥도 해먹어보고, 친구들 데리고 와서 자취방에서 밤새놀고. 평일에 재수학원을 다니고 주말에 술을 정말 많이 먹으러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추억들을 쌓았지만, 저의 본 목적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방황했습니다.   그러던 도중 어느 한 순간, 제가 정말 스스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 술을 먹고, 그날은 조금 술을 많이 마셔 해뜰때 까지 친구들과 놀고 지하철 첫차를 타고 자취방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들어오고 날은 밝은데 아직 취해있는 자신을 보고, 그리고 재수하고 있는데, 아직 대학생이 아닌데 대학생 친구들과 놀면서 마음놓고 놀고 있는 저 자신을 보면서 정말 '한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은 정말 스스로가 굉장히 미웠던 것 같아요. 그 다음날 부터는 내 모든걸 쏟아서 공부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수능을 통해 만족스러운 성적을 얻고, 진짜 대학생이 되어 대학생활을 서울에서 꼭 누려야겠다는 다짐으로 4월달 부터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운동도 같이 시작했구요. 아침에 6시반에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고 아침을 스스로 해먹고 8시까지 학원에가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모두 집에서 끼니를 떼웠습니다. 학원생 그 누구와도 교류하지 않고 제 스스로에게만 집중하고 싶었어요. 저녁 10시에 학원이 끝나면 바로 헬스장으로 달려가 2시간 운동을 하고 집에 들어와 12시 반에 잠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반복적인 삶을 살다보니 성적도 제 절박함에 응하듯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6월까지 열심히 달려 6월 모의평가를 치고 성적을 받았을땐, 나름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계속 공부하다보면 제 목표에 다다르겠다 생각했죠.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남들과 단절해가며 공부하다보니 가끔씩 말하는 방법을 까먹을 정도로 말을 안하고 지내와서 왠지 모를 우울감이 들었습니다.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한다고 해서 수능때 성적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정말 치열하게 살다가 스스로 급정거를 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무슨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사람인냥 잘 지켜오던 루틴도 망가트리고, 혼자 자취방에서 술을 엄청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생활을 한 일주일 이어가다가 아침에 눈을 떴는데 정말 죽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주일내내 술을 먹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스스로 주입시키며 살다보니 몸살이 난 것 같았어요. 아침부터 구토를 엄청하고, 학원에서도 2시간 공부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조퇴하고 집에서 죽을 시켜먹었는데 죽을 먹자마자 바로 토했는데 목에서 피가 나와서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식중독이랑 몸살이랑 겹쳐서 힘들었을꺼라 하더군요. 그때 부터는 중간 중간 쉬는 시간을 줘가면서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 토요일까지 치열하게 공부하고 일요일은 스스로에게 쉬는 시간을 주었어요.  그렇게 달려오고 8월 31일에 치러진 9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받은 성적은 12111이었습니다. 이 성적을 바로 받아봤을때 정말 수능을 치고 성적표를 받은 것 처럼 기뻤습니다. 내 노력이 결과가되어 돌아오고 있구나, 이제 거의 다왔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본가에 내려가서 부모님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라 수시도 제 모의평가 성적 밑의 학교에 원서접수를 하고 다시 서울에 올라와서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저에게 '자만감'이라는 감정이 솟아나고 있었습니다. 나의 9월 모의평가 성적이 온전히 나의 노력에서 이루어진 결과인냥, 나는 이제 이 성적 밑으로 절대 안떨어진다고 굳게 믿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생각이 제가 공부를 경솔하게 대하게 만든 계기였던 것 같아요. 문제를 풀어도 뭐~다 아는건데~, 개념을 봐도 에이~이미 다 아는데~ 이러면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는 하고 있었지만 가장 집중해서 내 모든 걸 불 태워야하는 시기에 물을 조금씩 붓고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학원에서 본 모의고사까지 12111의 성적을 받으며 저는 이제 진짜 수능때도 이렇게 받아야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했습니다.   그러한 생각들 때문이었는지, 수능 당일에 국어시험을 보며 초반 문제에서 막힌 저 스스로를 보며 멘탈이 터졌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줄줄이 멘탈이 터진채로 수능 시험을 마무리했고, 그날 저녁에 가채점전에 부모님과 저녁을 먹으러 갈때 헷갈리는 문제들의 정답을 맞춰보았을 때, 대부분 정답과는 다른 답이 쓰여진 저의 가채점표를 보면서 절망했습니다. 부모님을 볼 면목이 없었고, 또 스스로가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에 잠식되어 그날 길바닥에 앉아서 오열하던 제 자신이 기억나네요. 길바닥에 그랬다는 걸 다시 상상하니 정말 쪽팔리지만, 그때는 진짜 다 내려놓고 싶었어요. 그렇게 저의 재수생활이 마무리 되었고, 33112라는, 전보다는 조금 초라한 성적으로 정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운좋게 홍익대학교 법학과에 합격하게 되어, 현재는 대학생활에 정말 만족하며 생활중입니다! 작년을 생각하면 아쉬움도 있고, 후련함도 있네요. 2022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1년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에게 교훈도 주고, 많은 깨달음 또한 주고, 제가 가장 많이 성장했던 한해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달에 제 2022년 한해를 정리하는 글을 쓰다보니 2023년도 한번 정리 해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2023년을 한번 다시 곱씹어보면서 정리해보는건 어떨까요? 후회 되는점, 잘했던점, 또 잘못했던 점. 여러가지 일화들이 있었겠죠? 잘못하고, 후회할일을 남기면 뭐 어때요, 그 일들을 통해 반성하고 성장하라고 그런일들이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았겠어요? 2023년을 마무리하며 스스로를 보완하고 성장시키면서 여러분들의 2024년 더 좋은일들이 가득하고, 더 많은 행복이 찾아오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 재수 이야기를 쓰다보니 글이 이렇게나 길어졌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앞으로는 이러 무거운 얘기들 보다는, 재밌고 더 흥미로는 이야기를 들고 스토리노트로 다시 돌아올께요! 이상 12월호 멘토스였습니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고! 다음 스토리노트도 꼭 찾아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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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맛멘토스
홍익대 법학부 23학번
학과 탐색
전공과 부전공, 이중전공?
안녕하세요 멘티 여러분! 미네르바 멘토입니다 :)제가 리로Talk을 보니 멘티 분들께서 전공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저도 고등학생 시절 이 학과를 선택해도 될지, 전망은 어떤지, 정말 많이 불안했었어요. 이 학과로 가야 나중에 돈 벌어 먹고 살 수 있을 것 같고, 이 학과는 취업이 절대 안될 것만 같고...  ... 그런 걱정과 고민을 가진 멘티분들을 위해! 제가 대학에 와서 느낀 점, 알게 된 점들을 말씀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대학에는 이중전공, 부전공 제도가 있어요. 저희 학교같은 경우에는 이중전공, 부전공이 필수이고 둘 다 하고 싶지 않으면 전공 심화를 선택해서 전공 이수 학점을 늘리는 방법도 있어요!  1. 이중전공  이중전공은 1전공(1학년 때의 본인 학과)과 같은 전공으로 말 그대로 '이중'전공이에요. 저는 이중전공으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학부의 방송 영상 뉴미디어 학과를 듣고있는데, 그렇게 미컴의 전공 과목과 영문의 전공과목을 현재 함께 수강하고 있습니다.  필수적으로 들어야하는 전공 과목과 이중전공 과목들을 모두 수강하면 졸업 자격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할 때 졸업장에 두 개의 전공과목이 기입이 됩니다.  이중전공은 일정 학기 수강 이후 신청 기간이 따로 있는데요, (이건 학교마다 상이하답니다!)경영이나 미컴같은 경우는 다른 과에 비해 신청 인원이 많아서 경영은 따로 시험을 보고, 미컴은 시험은 없으나 학점(성적)순으로 뽑습니다. * 이것도 학교마다 다르니 잘 알아보셔야해요!  2. 부전공  부전공은 이중전공보다는 다소 약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중으로 하고자 하는 과의 전공 수업을 들을 수는 있으나 졸업장에 이중전공이 아닌 부전공으로 기입이 됩니다. 아무래도 이중전공보다는 세기가 약하다고 보면 돼요! 그래서 따로 시험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저희 학교를 예시로 들자면 경영이 가장 인기가 많은 과예요. 그래서 시험을 봐야하는데, 그 시험이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라 경영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를 한 후에 시험을 치는 게 좋아요 그것 때문에 많은 학우분들께서 처음에 부전공으로 경영을 신청한 다음 방학 때나 학기 중에 공부를 열심히 한 다음 시험을 쳐서 이중으로 올리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 ... 이중전공과 부전공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멘티분들 (특히 문과)께서 언어 계열로 진학하면 전망이 많이 안 좋은지, 학교를 높이고 언어 과로 갈지, 본인 성적에 비해 학교가 낮더라도 인기 과로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께 처음 전공을 하나 선택했더라도 다른 전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도 대학교에 와서 이런 개념들을 자세히 알았기 때문에 고등학생 때 진로와 장래에 대해 걱정 많이 했어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Q) '혹시 소수어과에 들어가면 전망이 많이 안 좋을까요?' A) 소수어과도 소수어만의 강점이 있습니다. 혹시 그게 안 맞더라도 이중전공으로 혹은 부전공으로 다른 과의 전공을 들을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 10명 중 본인 대학 전공 살려서 직업 삼는 건 1~2명도 안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 일은 누구도 알 수 없고, 언제 어디서 본인에게 어떤 기회가 올 지 모르는 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 굴러 들어오는 기회를 잡기 위해!! 준비되어있는 사람이 되어있길 바랄게요 ㅎvㅎd 그럼 다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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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한국외국어대 영미문학.문화학과 23학번
공부 방법
사탐 1등급 받는 필승 공부법 - 암기 과목 잡으려면?
안녕하세요!오늘은 사탐 과목 필승 공부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저는 사탐 과목을 매우매우 좋아했는데요! 바로 저만의 사탐 과목용 공부 방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사탐은 주로 암기과목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암기를 잘 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바뀔 수 있습니다.무작정 외우려고 하면 잘 암기도 안되고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도 있는데요.제가 사용했던 '백지 공부법'을 활용하시면 쉽고! 잘! 암기하실 수 있습니다.아래에서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 멘티님도 백지공부법으로 암기를 잘 하실 수 있도록 제가 사용했던 방법을 단계 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우선 암기할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반복해서 읽으며 전체적인 내용을 머릿속에 넣었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을 모두 이해하고 난 뒤에 본격적인 암기를 시작했는데, 두 가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2. 처음 암기할 때는 학습 내용을 정리하며 암기의 틀을 잡았습니다. 이때는 모든 내용을 글로 정리하기때문에 양이 많아서 보통 노트북을 이용하여 타자를 쳐서 정리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책을 보며 내용을 정리합니다. 이때 모든 글씨는 검은색으로 통일합니다. 다 정리한 후에는 다시 노트의 첫 번째 내용으로 돌아가 중요한 부분의 색을 바꿔가며 핵심 개념을 확인합니다. 학습한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노트 정리 자체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정리하며 자연스럽게 내용을 읽고 외우게 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노트 정리를 한 뒤에는 백지공부법을 이용했습니다. 말 그대로 백지를 이용해서 암기를 하는데, 다른책이나 노트를 보지 않고 백지 위에 학습 내용을 모두 적는 것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책을 참고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 내용을 떠올리는 것과 적은 내용을 책과 비교하여 부족한 부분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이 안 나더라도 절대 책을 보지 않고 적어야 모르거나 틀리게 알고 있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지에 모든 내용을 적는 것이 막막하다면 목차 별로 키워드만 적고 그 아래에 내용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암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내용이든 한 번 볼 때보다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볼 때 더 잘 외워지고, 여러 번 반복 학습한다면 난이도와 관련 없이 반드시 잘 암기할 수 있을 거예요! 항상 멘티님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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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이화여자대 국어국문학과 23학번
진로 탐색
아직 꿈이 없어도 괜찮아
안녕하세요 멘티님들제가 이번에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꿈'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저는 초등학생 때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어요.그리고 중학교 1학년 때까지는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어졌고 2학년때부터는 무엇이 되고 싶다는 생각 없이 무작정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했었어요. 공부를 뛰어나게 잘하지 않았지만 평균은 했던 것 같습니다.그렇게 고등학생이 되었고 여전히 꿈은 없었어요. 하지만 고등학교에선 유난히 진로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글도 써야하고 활동도 해야하죠. 저도 정말 막막했습니다. 아직 하고 싶은 것은 없었는데 진로부터 정해야했으니까요. 어찌저찌 고등학교 생활이 지나고 대학교에 와서도 재학 중인 과가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진로일까 생각이 들고 가끔은 내가 왜 여기 왔지라는 생각을 몇 번이곤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더 이상 앞으로의 삶에서 진로 /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두려움과 걱정을 떨칠 수 있었던 하나의 조언의 말이 있어요.SBS예능 프로에서 박진영(JYP)님이 하셨던 말씀이 제게 영향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꿈은 'I want to be ~~'이라기 보다 'I want to live for ~~'이라는 것입니다. 직업은 꿈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진로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인생이 끝날 것 같이 좌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 과정 속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죠.그래서 지금의 제 꿈은 좋은 사람이 되어 가족을 행복하게 하며 살고 싶다는 것. 좋다는 것은 정말 주관적이어서 기준이 다르겠지만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살고 싶은 것이 제 꿈입니다.사실 저는 글을 잘 못써서 뭔가 앞뒤가 이상하고 두서 없었던 글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직 꿈이 그리고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다는 말입니다. 당신은 그리고 우리는 아직 너무나도 어리기때문에 그저 조금 천천히 시작하는 것일 뿐이니까요.제 이야기를 보고 한 번쯤은 깊게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발전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대학입시도 생각해보면 아주 길고도 짧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셔서 후회없이 하시고 바로 앞 나무를 보는 것도 좋지만 멀리 숲을 보며 걸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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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전정인
서울과학기술대 전기정보공학과 23학번
내신 관리
벚꽃 피는 4월에 다가오는 1차고사 내신 준비에 관한 조언
안녕하세요! 리로 멘토 닭발순대입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4월...이지만 우리는 슬슬 1학기 1차고사 준비를 해야함을 직감하고 있을텐데요.   고등학교에서 4월이란 즐거웠던 만우절도 지나고, 3월의 학기 초 느슨했던 분위기도 지나고, 이제 슬슬 선생님들이 다가올 시험을 위해 내신 진도에 스퍼트를 내기 시작할 때입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들이 첫 내신 시험을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언제부터 공부하면 좋을지,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할지를 조언해드리려고 합니다.  1. 주객전도 금지! 1학년 친구들은 지금 제일 바쁠거예요. 고등학교 적응하느랴, 수행평가 준비하느랴, 학생생활기록부 들어갈 활동 시작하느랴 몸이 10개라도 남아나지 못하거든요. 실제로 저도 이 시기에 제일 시험을 준비하는 데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저는 적어도 3주 전부터는 모든 활동을 마무리 짓고 내신 공부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수행평가가 있다면, 어떤 방식으로 치르는지 벌써 선생님들의 예고가 끝났을 거예요. 그렇다면 그걸 시험기간 들어가기 전 지금부터 시작해서 미리 끝내놓으라는 소리예요. 오랜기간 준비해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상태라면, 나에게 주어진 할당량을 시험기간 들어가기 전에 마찬가지로 먼저 끝내놓으세요. 제가 직접 본 바로 1학년 친구들은 아직 고등학교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구분을 잘 못하는 부분이 있었어요. 시험 전날까지 프로젝트 마감일에 쫓겨 시험공부 대신 활동 보고서를 적고 있는 것이 그 예시 중 하나예요. 프로젝트 활동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고등학교의 첫 내신 시험도 같은 비중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교과 공부도 열심히 하는 걸 추천해요. 정말 바쁘겠지만, 거기서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내신 공부도 열심히 해두세요.   2. 고등학교 시험은 어렵다?  그럼 이제 고등학교의 첫 시험에 관한 얘기를 해 볼텐데요. 아마 많은 소문을 듣고 오셨을 거예요. 범위가 중학교 때와는 말도 안되게 방대하다더라, 중학교 때 상위권인 친구들도 다 미끄러진다더라, 고등학교 시험은 엄청 어려워서 40점 맞으면 잘 본편이라더라... 등등이요. 저도 그렇게 듣고 올라왔었고요. 결론부터 말해볼게요.  1) 범위가 중학교 때와는 말도 안되게 방대하다 - 양이 더 많아진건 사실이지만 미루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다면 좋은 성적은 충분히 낼 수 있어요. 무엇보다 많은 범위를 공부 해야 하는 건 자기 혼자 뿐이 아니라, 모두에게 그러하니까요.   2) 중학교 때 상위권인 친구들도 다 미끄러진다 - 이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게,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 중학교 때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이 좋았던 친구들은 계속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다면 성적이 미끄러지는 일은 없어요. 또한 중학교 시절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와 마음을 고쳐먹고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도 성적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무엇이든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3) 고등학교 시험은 엄청 어려워서 40점 맞으면 잘본거다 - 이것도 일반화 시킬 수는 없는 말이에요. 수학 같은 경우는 난이도 조절을 잘못하면 평균이 40점까지 가는 경우가 보이곤 했지만,  평균점수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교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에요.  이처럼 소문에 너무 겁먹지 말고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3. 공부방법은 어떻게? 일단 강조하고 싶은 점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을 하나라도 놓치지 말라." 라는 부분이예요. 그냥 수업 열심히 집중하라는 뻔한 의도로 쓴 것이 아니고, 정말 수업시간 선생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문장을 주의깊게 들으세요. 모든 시험문제가 선생님이 그것을 설명하는 뉘앙스 속에 함축되어있기 때문이예요. 이따금씩 선생님들이 "이거 시험 낸다."라고 직접적으로 강조하는 부분도 있지만, 결국엔 변별력을 가르기 위해 그렇게 강조하지 않은 부분에서 몇 문제를 출제 하게 되고, 이는 보통 선생님이 지나가듯 언급하는 부분이에요. 자신의 기억력이 불안하다면 교과서에 전사하는 식으로 필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추천해요.   제 글은 이상입니다. 고등학교의 첫 시험이라고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다가오는 시험에서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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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순대
이화여자대 사회학과 24학번
면접 준비
막막한 면접 준비 어떻게 해야하죠?ㅜ
수시 전형 중에서도 종합 전형은 1차로 서류, 2차로 면접 순서를 갖추고 있습니다. 서류를 붙으면 면접을 보러 학교에 가야하는데 사실 이 면접이 매우 부담스럽기도 하고 긴장도 되는 과정이기에 면접에 대해 스토리 노트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저는 긴장의 정도는 준비의 정도에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스스로가 열심히 준비해서 완벽히 대비했다는 생각을 지니고 면접장에 들어선다면 보다 자신감있고 홖신에 찬 답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지만 준비가 덜 된 상태라면 더욱 불안하고 긴장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서류 단계인 1단계에 합격한 후에 면접을 준비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수시 원서 접수 후에 서류를 완성하자마자 면접 준비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면접 준비를 하면서 파일을 우선 하나 만들었습니다. 바로 생기부를 분석한 파일인데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어떤 활동을 하였는지 주제 정도만 정리한 파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파일을 토대로 나올 수 있는 예상 질문들을 또다른 파일에 적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주사기의 원리를 탐구하는 활동을 했다면 그에 따른 예상 질문은 주사기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이 활동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 활동을 통해 깨닫거나 느낀 점이 있나요? 등등의 질문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예상질문을 쭉 쓰고 이러한 개인 질문들 말고 공통 질문들도 찾아 작성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학과 지원 이유, 학교 지원 이유, 가장 인상깊었던 교과 활동 등등. 이렇게 질문을 작성한 후에는 그에 맞는 답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저는 봉사, 상장, 독서도 생기부에 해당하였어서 그것들까지 다 작성하고 보니 한글 파일로 21페이지 정도 만들어졌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면접을 위한 파일을 다 만든 후 본격적으로 암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체 문장들을 다 외우기보다 키워드들을 기억하고 이를 이어말하는 연습을 주로 하였습니다. 이때 저는 친구들이나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말하면서 연습을 주로 하였고 혼자 연습하더라도 계속 중얼거리며 외우도록 노력하었습니다. 눈으로, 머리 속으로만 외우는 방식으로 하면 실제로 면접에서 말이 잘 안나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말하는 쪽으로 연습했습니다. 거의 1교시부터 7교시 동안 준비한다면 5교시 동안은 말하고 2교시 동안은 눈으로 외우는 식이었어서 목이 매우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ㅜㅜ   이렇게 준비를 하고 면접날 저는 질문이 다 예상 질문 안에서 나왔고 차분하게 잘 대답할 수 있었어서 결국은 1지망 이었던 가톨릭대학교에 종합 전형으로 최초합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때 조금 놀랐던 점이 있었는데 우선 교수님께서 저를 전혀 바라보지를 않으셔서 긴장이 좀 덜 됬지만 나한테 관심이 없으신가..?싶었고 분초를 나타내는 타이머가 정말 큰 크기로 책상 가운데에 설치되어 있어서 시선이 자꾸 그쪽으로 가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합격 후 대학 입학 후에 종합 전형으로 들어온 다른 친구들과 얘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모든 1차 합격자들을 한 교수님이 면접을 보시지 않고 대부분 2~3분이서 나눠서 보시는 편입니다. 같은 학교 임에도 교수님따라 면접 스타일, 질문이 매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시에는 운도 많이 따르는 것 같고 교수님의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이 붙는 것 같았습니다. 만약 학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학종은 정말 안정권이 없으니 이점을 유의해주셨으면 좋겠고 면접 준비 정말정말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안하면 나중에 후회가 남는데 후회없이 하는 것이 가장 좋고 수능 끝나고 놀지 않고 면접 준비 꼭!!하세용.
프로필
간호수시러
가톨릭대 간호학과 23학번
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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